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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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6명 진출 신기록! 스타리거 16명 확정

기사입력 2008.01.05 10:49 / 기사수정 2008.01.05 10:49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지난 4일 2007 3차 듀얼토너먼트 F조 경기를 끝으로 시드 4명을 포함한 최종 16명의 스타리거가 확정되었다.

이번 듀얼토너먼트의 가장 큰 이변은 이윤열, 김준영, 변형태 등 기존 스타리그에서 강자로 활약하던 프로게이머들의 탈락이었다.
또한, 시드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프로토스가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 스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프로토스 진출기록을 보유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손찬웅, 윤종민, 박찬수, 도재욱 등은 스타리그 첫 출전의 기쁨을 누렸고,  이제동, 김택용, 박성준, 이영호, 박찬수, 서지훈, 마재윤, 박명수, 염보성 등 9명은 양대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서지훈은 6시즌 만에 스타리그 진출권을 획득했고, 쌍둥이 형제인 박찬수-박명수가 e스포츠 최초로 형제가 나란히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기록을 경신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팀별로는 CJ와 SK텔레콤이 각기 3명씩 진출하면서 최다 진출자를 기록해 개인전 강팀의 면모를 되살렸다.

다음은 듀얼토너먼트 결과와 진출자 명단을 정리한 것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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