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미션 수행을 위해 치열한 인기 경합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한 소녀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미션을 수행하기 전에 수동 자판기 안에 앉아 사인회를 시작했다. 사인 자판기를 찾은 시민들 중 다섯 명이 자신의 사인을 선택하면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됐다.
멤버들 중 유재석과 송지효는 치열한 인기 경합을 벌였다.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사인 다섯 장 미션을 성공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그 중 유재석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지석진이 있는 사인 자판기를 발견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을 속이기 위해 자판기 안으로 들어가 지석진의 사인을 선택했고 지석진은 자신을 선택한 시민이 유재석 인줄은 꿈에도 모른 채 기뻐했다.
지석진이 사인된 종이를 밖으로 내밀자 장난기가 발동한 유재석은 사인된 종이를 다시 지석진에게 넘겼다. 지석진은 "왜 사인을 다시 넘기시지"라며 수상해했지만 유재석이라고는 눈치 채지 못했다.
결국 유재석은 자판기 뒤쪽으로 가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유재석은 다음 미션 장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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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지효, 지석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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