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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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7팀, 개성 넘치는 첫 만남…시청률 껑충

기사입력 2013.09.29 09:58 / 기사수정 2013.09.29 10:01

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4.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12.3%)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자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3 가요제 일곱 팀의 개별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정형돈과의 가요제 준비를 위해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해 다짜고짜 "밥 먹으러 왔는데요. 문 좀 열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노홍철은 응원단 연습을 마친 뒤 가요제 준비를 위해 망원시장 근처에 있는 파트너 육중완의 집을 찾아갔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가요제 무대에 오를 장르 선정을 두고 취향의 차이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갈등상황에 부딪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8%, KBS2 '불후의 명곡'은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 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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