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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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진영, 유재석표 '24시간이 모자라' 언급 "진정성 5점"

기사입력 2013.09.28 19:55 / 기사수정 2013.09.28 19:5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유재석표 ‘24시간이 모자라’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가요제 일곱 팀의 개별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유희열은 가요제를 앞두고 가진 첫 회의에서 장르 선정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유재석은 빠른 템포의 댄스곡을 원했으나 유희열은 R&B 장르를 하고자 했기 때문.

유재석과 유희열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급기야 이적의 사회로 100분 토론이 진행됐다. 열띤 토론 중 R&B의 조상으로 김조한이 목소리 출연을 한 가운데 댄스 조상으로 박진영이 목소리 출연을 했다.

박진영은 얼마 전 유재석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춘 것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방송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10점 만점으로 했을 때 기발함과 순발력 면에서는 10점이다. 하지만 진정성 면에서는 5점이다. 실생활에서는 별로 끈적거리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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