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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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임순영, 기적처럼 자신의 운명 바꿨다 'TOP 10 진출'

기사입력 2013.09.28 00:33 / 기사수정 2013.09.28 00: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임순영이 자신의 운명을 바꿨다.

임순영은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블랙위크 최종관문 아일랜드 미션에서 하림의 '고해성사'를 열창했다.

이날 임순영은 "내가 노래를 좋아하는 것 때문에 부모님께 드린 상처가 있다. 내가 노래로 그 상처를 치유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무대에 오른 임순영은 조금전 긴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보이스로 나지막히 노래를 시작했고, 애절한 가사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고민 끝에 "운명의 봉투를 가져와 달라"라고 말한 뒤 도장을 다시 찍어 임순영에게 전달했다.

이날 임순영은 합격 도장이 찍힌 자신의 봉투를 열어 TOP 10 글자를 확인 한 뒤 믿기지 않는 듯한 듯 이내 눈물을 펑펑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임순영 ⓒ 엠넷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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