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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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헐크·파투가 온다'…최정예 브라질 한국전 출격

기사입력 2013.09.27 08:46 / 기사수정 2013.09.27 08:49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브라질이 정예멤버를 꾸려 한국을 찾는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한국과 잠비아전에 나설 2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경기를 한 뒤 15일 중국으로 건너가 잠비아와 친선전을 치른다.

브라질의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은 훌리우 세자르(퀸즈파크 레인저스)와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망) 등 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최정예로 꾸렸다.

지난 6월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전승으로 우승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은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8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전적에서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브라질전 티켓 예매를 27일부터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된다.

▲ 브라질 한국전 23인 명단

GK : 제페르손(보타포고), 디에구 카발리에리(플루미넨시), 빅토르(아틀레치쿠 미네이루)

DF : 다비드 루이스(첼시), 단테(바이에른 뮌헨), 데데(크루제이루), 엔리케(팔메이라스), 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 마이콘(AS로마),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막스웰(파리 생제르망)

MF :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에르나네스(라치오), 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 파울리뉴(토트넘), 하미레스, 오스카(이상 첼시)

FW : 조(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루카스(파리 생제르망), 헐크(제니트), 베르나르드(샤흐타르 도네츠크), 알렉산더 파투(코린치안스),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네이마르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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