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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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지성, 배수빈에 의심 품었다 '뒷조사 지시'

기사입력 2013.09.26 23: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성이 배수빈에게 의심을 품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2회에서는 조민혁(지성 분)이 안도훈(배수빈)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혁은 뺑소니 사고로 연인 서지희(양진성)를 잃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조민혁은 서지희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다가 약을 먹은 채 신세연(이다희)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려고 했다.

신세연은 의식이 없는 조민혁을 재빨리 병원으로 옮렸다. 조민혁은 신세연 덕분에 위세척을 받고 의식을 되찾았다.

서지희를 따라가려고 했던 조민혁은 신세연의 따끔한 말에 정신을 차리고 서지희를 죽음으로 몰고 간 뺑소니범을 찾기 위해 나섰다.

그러다 조민혁은 뺑소니 사고 담당 검사 안도훈을 불러들였다. 안도훈이 용의자 강유정(황정음)의 죄를 입증할 만한 명백한 증거들이 있는데도 미적지근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있었기 때문.


사실 뺑소니 진범인 안도훈은 시치미를 뗐다. 조민혁은 차를 타고 가는 안도훈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최광수(최웅)에게 "저 인간 뒤 좀 캐 보자"라고 뒷조사를 지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성, 배수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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