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이채미에게 골수를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마지막회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오미숙(임세미)과 고만석(안세하)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고 딸 서수진(이채미)에게 골수를 이식해주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산은 우여곡절 끝에 수진이에게 골수를 이식하게 되자 수진이에게 달려 갔다. 이어 "약속을 지켰다"며 인형 팅팅이를 건넸다. 그러자 수진이는 장태산을 꼭 끌어안으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어 자장가를 불러달라고 어리광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투윅스' 후속으로는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등이 출연하는 '메디컬 탑팀'이 10월 9일 첫 방송 된다. '메디컬탑팀' 사이의 빈자리인 10월 2, 3일에는 단막극 1,2회가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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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채미, 이준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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