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7
스포츠

김연아, 오른발 부상으로 그랑프리 대회 불참

기사입력 2013.09.26 17:47 / 기사수정 2013.09.26 17: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에 불참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 "김연아가 훈련 도중 오른쪽 발등에 통증을 느껴 검진을 받은 결과 중족골에 미세한 손상을 입어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리는 2013-14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5차 대회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

김연아는 검진 결과 치료를 위해서는 약 6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부상에서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치료 및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