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최자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산이가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산이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트위터리안이 "와, 최자형"이라고 쓴 글을 리트윗 하며 "역시 이름이 중요해… 산이 뭐야 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연예매체 TV리포트는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며 모닝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함께 걷고 있으며 주변 시선이 의식되는지 손을 놓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걷기도 했다. 14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산이는 이날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의 열애 소식을 언급하며 "난 1000일 동안 뭘 한 걸까"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리 최자 열애설 ⓒ 산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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