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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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전투기 F-15SE는 반만 걸친 투명 망토"

기사입력 2013.09.26 10:15 / 기사수정 2013.09.26 15:22

한인구 기자


▲ 썰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차세대 전투기사업 최종 심의에 올랐던 보잉사 F-15SE 성능에 관해 말했다.

26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차세대 전투기 구입 논란,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주제로 F-15SE, F-35 등의 성능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녹화에서 변호사 강용석은 차세대 전투기 구입에 중요한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스텔스 기능을 소개하며 "스텔스 기능이라는 것은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게 하는 기술인데 F-15SE 전투기 전면에만 스텔스 기능이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스텔스 기능이 일부분에만 적용된다는 것에 대해 "과연 F-15SE를 '스텔스기'라고 명명할 수 있겠느냐. 마치 투명인간 망토를 썼는데 상체만 안보이고 하체만 훤히 보이는 것과 같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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