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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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반전 "차희주 살아있었다…그럼 한나는?"

기사입력 2013.09.26 10:22 / 기사수정 2013.09.26 15:06

대중문화부 기자


▲ 주군의 태양 반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군의 태양'의 반전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4회에서는 과거 주중원(소지섭 분)이 겪었던 '100억 납치사건' 당시 사망했던 여성이 차희주(한보름)가 아니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차희주의 쌍둥이 언니인 한나 브라운(황선희)은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 태공실(공효진)을 통해 차희주의 영혼이 주중원의 곁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한나는 이 사실을 알고 집에 돌아와 거울을 보며 "그럼 혹시 지금 여기도 있는 거야? 사과는 할게. 미안해 언니"라고 말했다. 두 쌍둥이 자매 중 언니인 쪽은 한나로 죽은 사람은 차희주가 아닌 언니 한나였던 것.

또한 강우(서인국)가 전시회를 앞둔 한나의 약력을 살피다 한나의 필체를 보고 차희주의 쌍둥이 자매가 썼다는 카드 속 필체를 떠올리며 "필체가 같다. 전혀 다른 얼굴인데 어떻게 된 일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귀도(최정우)와 강우는 한나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반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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