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투윅스' 조민기, 이준기 수술실 잠입…시청률 ↑

▲ '투윅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투윅스'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8%)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문일석(조민기 분)의 악행이 드러난 가운데 장태산(이준기)이 있는 수술실에 잠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스파이 박철규(김재만)는 문일석에게 전화를 걸어 "귀한 정보를 드릴게 있다"면서 "현금을 10억을 주면 장태산과 서인혜(박하선)가 나눈 대화 내용을 알려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장태산은 박철규 때문에 또 한 번 위기에 처해지고야 말았다. 특히, 발송 말미에는 문일석이 수술대에 오른 장태산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밀'는 5.3%, SBS '주군의 태양'은 1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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