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SNL코리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임창정이 컴백과 함께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tvN 'SNL 코리아'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정이 10월 5일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확정됐다"며 "구체적인 아이템은 향후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나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임창정은 24일 신곡 '나란놈이란'을 발표하며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이와 함께 '나란놈이란'은 같은 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임창정이지만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자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그는 영화 '색즉시공', '시실리 2km', '청담보살'을 통해 코믹연기에도 일가견을 보였다. 임창정의 'SNL 코리아' 출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28일 방송에는 가수 지나가 호스트로 나서면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한다. 지나는 무대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파격적인 섹시 웃음코드로 시청자를 찾는다.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임창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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