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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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 추신수 "더그아웃에 머물러 있기 힘들다"

기사입력 2013.09.23 11:40 / 기사수정 2013.09.23 12:3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더그아웃에 머물러 있기 힘들다.”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연이틀 결장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MLB.COM은 추신수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추신수는 “의사가 뼈는 괜찮다고 했고, 빨리 회복될 것이다. 계속 움직여보고 있으며, 느낌도 좋다”고 말했다.

또 추신수는 “대타 출전을 준비를 했는데, 더그아웃에 머물러 있기 힘들었다. 매일 출전하고 싶다”며 “팀 상황상 경기를 보고만 있는 게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신시내티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서 11-3으로 승리했다. 신시내티와 피츠버그는 나란히 89승 67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2위가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추신수 ⓒ 게티이미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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