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45
연예

'송포유' 엄정화, 무단이탈하려는 여학생과 대립하며 끝내 눈물

기사입력 2013.09.23 00:40 / 기사수정 2013.09.23 0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가수 엄정화가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여학생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송포유'에서 엄정화는 과기고 학생들과의 단합을 위해 울릉도 합숙 훈련을 떠났다.

이날 댄스 연습을 하던 중 연경 학생은 "성형외과 필러 시술 예약을 해서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했고, 엄정화는 "합창은 단합이다. 빠지면 안 된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연경 학생은 "벌써 예약을 잡아서 안 된다. 오늘 꼭 완벽하게 끝내야 하는 건 아니잖나"고 반박했고, 이에 제작진을 설득하려 하자 "그럼 나가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학생들의 불성실한 태도에 엄정화는 끝내 눈물을 흘렸고, 자신을 위로해주기 위해 다가온 학생들을 껴안으며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포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