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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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해숙, "나 면도칼 좀 씹던 여자" 카리스마 폭발

기사입력 2013.09.22 18:27 / 기사수정 2013.09.22 18:34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해숙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아인과 김해숙이 출연해 절대 요리를 만드는 유산 상속 레이스를 펼쳤다.

큰 딸 팀과 작은 딸 팀으로 나뉘어 큰 딸 김해숙 팀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작은 딸 팀에는 송지효, 유아인, 개리, 광수, 하하가 한 팀이 됐다.

제작진은 "팀이 나뉘었으니 이제 수영장으로 이동하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가을이다. 언제까지 수영장에 가야 하냐"며 항의했지만 김해숙은 "이기려면 무조건 가야 한다"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수영장으로 가면서도 김해숙은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해숙은 "내가 오늘 안경도 쓰고 나왔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두 팀은 수영장에서 본격적인 대결을 벌이게 됐고 게임을 앞두고 신경전이 펼쳐졌다. 그러자 김해숙은 "오늘은 우리가 이겨야 한다"며 영화 '무방비 도시'속 캐릭터를 이야기하며 "내가 면도칼도 씹던 여자다"라는 한 마디로 멤버들을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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