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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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진욱 감독 "니퍼트와 홍성흔, 제 역할 다했다"

기사입력 2013.09.20 20:47 / 기사수정 2013.09.20 21:3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에이스와 주장이 제 역할을 다 해줬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서 열린 서울 라이벌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4안타를 때린 홍성흔의 활약과 돌아온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돌아온 니퍼트가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줬고, 홍성흔이 주장 다운 역할을 잘 해줬다”고 말했다. 

몸을 날려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니퍼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 야수들을 향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김진욱 감독은 “특히 선수들의 수비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진욱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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