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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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태양, '윈'에서 프로듀서로 맞대결 '팽팽'

기사입력 2013.09.20 17:06 / 기사수정 2013.09.20 17:06

대중문화부 기자


▲ 지드래곤 태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프로듀서로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즈 넥스트:윈'(이하 WIN)에서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두 팀의 프로듀서로 나서 경쟁을 한다.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채널 Mnet 'WIN'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양은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의, 지드래곤은 B팀(B.I, 구준회, 김진환, 바비, 송윤형, 김동혁)의 프로듀서가 돼 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태양은 A팀의 공연을 본 후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좋지는 않다"고 냉정하게 평가했고, 지드래곤은 "뭘 보여주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단점이 많이 나올까봐 걱정이 많이 된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연습생 때 태양과 대결 구도가 되면 이겼던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에게는 큰 이름 태양, 이겨야죠"라며 이기고 싶은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WIN'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태양 ⓒ 해당 영상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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