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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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조민기, 김혜옥 협박 "깡패 하나 건져 줬더니…"

기사입력 2013.09.19 23: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조민기가 김혜옥을 닥달하며 심기를 건드렸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14회에서는 문일석(조민기 분)이 조서희(김혜옥)를 찾아가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협박하는 악랄함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문일석은 장태산(이준기)에 의해 오미숙(임세미)을 살해한 진범으로 드러날 위기에 처해졌다. 이에 문일석은 몰래 한국을 떠나려고 준비 중이던 조서희를 찾아가 "26일 밤 비행기라면서요? 어떻게 저한테 말도 없이 일정을 잡으십니까?"라고 비꼬았다.

이어 "이 깡패새끼 출신아"라고 막말을 하며 "자살한 남편의 사채 빛더미에서 꺼내줘, 국회의원 만들어줘, 자폐아 아들 위한 제국 건설 자금까지 만들어줘. 그런데 나한테 이러면 안돼지"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나는 대기업과 손잡는 것을 늦추면 그만인데 조의원 당신은 그 돈 없으면 어떻게 사시나? 그 2000억 들고 이 나라 뜰려면 우선 내가 무사히 유진가스 인수하게 하고 가"라고 자신이 찾아온 용건을 말했다.

또한, 자신이 오미숙을 살해한 진범이 아니라는 밝혀줘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민기, 김혜옥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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