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박하선, 조민기에게 납치… '일촉즉발 위기'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조민기가 박하선까지 납치하는 극악무도함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13회에서 는 문일석(조민기 분)이 자신의 수하들에게 서인혜(박하선)를 납치하라고 지시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날 직접 납치에 가담한 김선생(송재림)은 장태산(이준기)에게 영상 통화를 요청해 납치 현장을 생중계하는 잔인함을 보였다.

이에 장태산은 절망한 표정을 지으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 했다. 하지만 정작 서인혜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장태산에게 "넌 여기 오지 마"라고 부탁했다.

이어 서인혜는 "이 사람들은 오빠를 죽일 거야"라면서 "그럼 수진이가 죽어. 나 살리지 말고 수진이를 살려줘"라고 강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어  장태산은 영상 속에 찍힌 서인혜의 눈동자를 확대해 납치된 장소를 유추해 냈다. 이에 서인헤가 안전하게 구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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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기, 박하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