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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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친딸 이채미와 통화 '가슴 뭉클'

기사입력 2013.09.18 22:59 / 기사수정 2013.09.18 23: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채미가 이준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13회에서는 서수진(이채미 분)이 엄마 서인혜(박하선)의 핸드폰에 저장된 장태산(이준기)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 전화기가 아니냐고 물었다.

이날 전화를 받은 장태산은 당황했으나 솔직하게 "맞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서수진은 "와, 아빠다"라면서 기뻐하며 "엄마 휴대폰으로 아빠 번호가 있어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하지만 장태산은 딸 서수진이 자신을 친아버지라고 알고 있는줄 몰랐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수진에게 "그렇구나"라면서 "나는 네가 나를 알고 있는 줄 몰랐어. 당황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런데 넌 내가 아빠라는 사실을 어떻게 안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나 서수진은 이 물음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았고 자신을 만나러 올거냐고 물었다. 장태산이 "그렇다"라고 대답하자 "26일에 꼭 와"라고 말하면서 문일석(조민기)에 대해서 말하려다가 서인혜(박하선)가 오자 전화를 황급히 끊었다.

한편, 이날 문일석은 서인혜를 납치해 장태산을 숨통을 조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이채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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