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피소, 경찰관 명예 훼손 혐의 '고소장 접수'

▲ 이혁재 피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혁재가 명예 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16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경사가 지난달 29일 이혁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A경사는 "이혁재가 허위 사실을 언론 인터뷰에서 말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 A경사는 지난 4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이혁재와 인터뷰를 보도한 모 스포츠 신문을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내용의 조정 신청을 냈다.

이혁재는 지난 7월 모 스포츠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0년 술집 폭행 사건 당시 경찰이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혁재 피소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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