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22
사회

손목터널증후군 주의, 추석 맞아 '50대 주부들' 주의

기사입력 2013.09.16 19:59 / 기사수정 2013.09.16 20:00

대중문화부 기자


▲ 손목터널증후군 주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을 맞아 주부들의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에 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8년 10만 명이던 진료인원은 2012년 16만 명으로 연평균 8.9%씩 증가했다.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비율은 여성이 79.0%로 21.0%를 차지한 남성에 비해 약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여성 환자가 여성 전체의 44.1%나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으로 가는 힘줄과 신경, 혈관들이 손목의 좁은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마비 현상으로 명절을 앞두고 주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문가들은 주방 일이 몰리는 명절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자주 스트레칭을 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손목터널증후군 주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