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거지목사, 방송 이후에도 후원 요청 글이…'논란'

▲ 거지목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거지목사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1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거지목사 한씨의 이중생활을 폭로했다. 거지목사 한씨는 전도생활을 하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 존경을 받았지만, 사실은 후원금으로 이중생활을 하고 장애인을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였다.

해당 방송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시청자들은 공개된 거지목사 한씨의 충격적인 만행에 놀라움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검색을 통해서 거지목사 한씨의 신상을 확인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도 거지목사 한씨가 후원을 요청하는 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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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거지목사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