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선미 패러디, '24시간이 모자라'→'24센치가 모자라'

▲ 박슬기 선미 패러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슬기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박슬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옹~ 저 박슬기입니다! 최근 아름다운 자태에 넋을 잃게 한 선미양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말이죠.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고자 마련했으니 즐겨주셔야해요! 곧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슬기는 "단, 노약자나 임산부 혹은 잘 놀라시는 분은 이 영상을 삼가주세용~ 갑자기 욕을 할 수가 있답니다. 푸헤헤헤헤. 추석맞이 몸둥이 무료배포.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세요~♬♪"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박슬기의 '24센치가 모자라'가 담겨 있다. 박슬기는 자신의 작은 키를 주제로 개사한 가사에 맞춰 선미의 안무를 그대로 소화했다.

같은 안무지만 섹시하고 몽환적인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는 달리 발랄하고 유쾌한 느낌이다. 특히 원곡을 작은 키에 대한 내용으로 개사한 박슬기의 센스가 돋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슬기 선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