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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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기습뽀뽀에 이어…물 위에서 완벽 줄넘기 '역시 뜬금 능력자'

기사입력 2013.09.15 19:20 / 기사수정 2013.09.15 19:29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개리가 또 한번 뜬금 능력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 승리, 대성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지효공주 쟁탈전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워터파크로 이동한 1분 동안 세 팀은 물 위에 떠 있는 워터매트를 달려 송지효가 들고 있는 바구니 안에 장미꽃을 넣어야 하는 고난이도 게임을 펼쳤다.

가장 먼저 도전한 대성 팀은 물 위에서 하는 줄넘기 때문인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거기다 줄넘기 중 김종국의 힘을 못 이긴 줄넘기가 끊어져 실격을 당하고 말았다.

뒤이어 도전한 지드래곤 팀은 복싱을 배운 개리의 줄넘기 실력 덕분에 빠른 기록으로 줄넘기에 성공해 송지효의 바구니에 꽃을 넣으며 도전에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줄넘기에서 지드래곤이 엉덩이로 착지 하는 바람에 재경기를 하게 됐고 다시 개리는 줄넘기 줄을 잡았다. 개리는 다들 고전을 면치 못한 물 위에서 빠른 속도로 줄넘기를 성공하며 다시 한번 뜬금 능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개리는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송지효의 마음을 뺏어야 하는 게임이 주어지자 송지효에게 과감하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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