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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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송아지가 말을 한다? 아이들의 동심 테스트

기사입력 2013.09.15 17:44 / 기사수정 2013.09.15 17: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송아지가 말을 한다는 황당한 몰래카메라에 속아 넘어갔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 여주에 위치한 여름목장으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헤드폰을 쓰면 소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고 속인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빠들이 소의 목소리를 위장해 연기한 것이다.

처음 아빠들은 아이들이 몰래카메라에 속을까 걱정했지만 순수한 아이들은 1%의 의심도 없이 소가 말을 한다는 상황을 믿었다.

특히 소의 생각을 유심히 듣던 준수는 송아지가 자신에게 뽀뽀를 하고 싶어 한다는 말에 서둘러 축사로 달려갔고, 아이들의 순수함에 아빠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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