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선덜랜드 데뷔전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선덜랜드)의 경기를 관람했다.
한혜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ight of stadium"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라이트 오브 스타디움은 최근 기성용이 임대 이적한 선덜랜드의 홈구장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덜랜드 홈구장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의 경기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7월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 뒤 29일 영국으로 출국한 한혜진은 기성용의 이적으로 스완지가 아닌 선덜랜드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의 응원 속에 기성용은 아스날을 상대로 풀타임 활약하며 선덜랜드 데뷔전을 치렀지만 소속팀은 1-3으로 패했다.
한편, 한혜진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남자가 사랄할 때'(가제) 홍보를 위해 연말에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기성용 선덜랜드 데뷔전 ⓒ 한혜진 인스타그램]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