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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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김정태, 이태란에 "당신도 참 가지가지해" 깐죽

기사입력 2013.09.14 22:23 / 기사수정 2013.09.14 23:08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정태가 이태란을 약올렸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홍혜정(이태란 분)은 어두운 방에 앉아 홀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혜정은 자신의 동생이 남미라(심이영)의 일로 교도소에 가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리고 때 마침 방으로 들어온 강태진(김정태)에게 화를 냈고, 태진은 "나는 처남이 이 일에 관련 된 줄 전혀 몰랐다. 대신에 장모님 댁은 좋은 데로 옮겨 드리겠다"고 깐죽거렸다.

이에 혜정은 "더러운 돈 안 받는다. 그러니 꺼져라"라고 짜증을 냈고, 태욱은 "당신도 참 가지가지 했다. 대체 그 사진은 언제 찍은 거냐. 오만가지 고상은 다 떨고 있더니 지금 대한민국에 제일 바보 멍청이가 됐다. 당신 옷 벗고 찍은 사진으로 대한민국에 도배가 됐다"라고 비아냥 거렸다.

그는 "내가 지금 당신 하고 바로 이혼하고 싶지만 처남이 당신 죄를 다 뒤집어 썻기 때문이다. 이 빛도 안 들어오는 어두컴컴한 지옥에서 혼자 영원히 살아라"라는 말을 남긴채 혜정을 홀로 두고 방을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정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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