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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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 빡빡이 왕 등극…정준하 독기 품었다

기사입력 2013.09.14 18:55 / 기사수정 2013.09.14 18:55

대중문화부 기자


▲ 무한도전 길 빡빡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길이 빡빡이의 왕으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100빡빡이의 습격' 편에서 무도 멤버들은 100인의 빡빡이 중에서 007 가방을 들고 도망간 빡빡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길은 빡빡이들 사이에서 빡빡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왕으로 추대 됐다. 이후 빡빡이 추종자들을 몰고 다니며 "하하의 가방을 빼앗아라","정준하를 가둬라" 등의 명령만 내리면 뭐든지 해주는 빡빡이들을 종 부리듯 부렸다.

이 모습을 본 정준하는 "나는 다음주에 동네 바보 100명을 모아 올거다"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독기를 품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길 빡빡이 ⓒ MBC 무한도전]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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