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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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윤한-이소연, 첫만남에 애칭 작렬 "자기야"

기사입력 2013.09.14 18:32 / 기사수정 2013.09.14 18: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한과 이소연이 첫만남에 애칭을 작렬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윤한-이소연의 첫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소연은 붉은 실을 따라 가상 남편이 있다는 곳으로 향했다. 붉은 실은 윤한의 손가락에 묶여 있었다.

윤한은 이소연이 올 때까지 피아노 연주를 하며 기다렸다. 이소연은 피아노를 치고 있는 윤한을 발견하고 수줍어 안절부절못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30대 커플답게 결혼에 대한 진지한 얘기들을 나누며 한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첫만남부터 애칭을 '자기야'로 결정했다. 윤한은 먼저 용기를 내 이소연에게 "자기야"라고 불렀다. 이소연은 한참을 망설이다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야"라고 화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한, 이소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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