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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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30세 연하 女기자와 열애… 네티즌 "열애 인정 멋져"

기사입력 2013.09.13 11:25 / 기사수정 2013.09.13 11:25

대중문화부 기자


▲백윤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년 배우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 기자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3일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 분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 백윤식의 아들 부부인 백도빈과 정시아 역시 백윤식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윤식의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의 대체로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백윤식 아저씨 능력 좋으시네"라고 그를 칭송했고, 다른 네티즌은 "백윤식 열애 멋있네, 나이 차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에 일각에서는 "대체 어디까지 로맨스로 봐야 하는 거야"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백윤식은 1970년 KBS 공채 탤런트 9기로 데뷔, 이후 영화 '부활의 땅', '여자의 성', '지구를 지켜라', '범죄의 재구성', '타짜', '싸움의 기술' 등과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백윤식이 출연한 '관상'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윤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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