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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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실수, '예체능'서 '맨친' 구호 외쳐 '당황한 국민MC'

기사입력 2013.09.11 10:56 / 기사수정 2013.09.11 10:56

대중문화부 기자



▲강호동 실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강호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말실수를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이 제주 조천 팀과 마지막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위해 제주도 행 비행기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다시 서울에 도착할 때는 승리의 기쁨을 안고 도착하고 싶다"면서 실수로 '우리동네 예체능' 구호 대신 SBS에서 진행하고 있는 '맨발의 친구들'을 외쳐 당황해 했다.

이에 이수근은 "예전에는 '1박 2일'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놀렸고, 머쓱해진 강호동은 "김포에 도착 했을 때 1승이라는 엄청난 승리의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겠다"며 '우리동네 예체능'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실수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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