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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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청순찬양녀 vs 청순혐오녀, '극과 극' 반전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3.09.11 10:42 / 기사수정 2013.09.11 10:42

대중문화부 기자


▲화성인 청순찬양녀, 청순혐오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일명 '청순찬양녀'와 '청순혐오녀'의 극과 극 스타일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청순미를 자랑하는 청순찬양녀와 가죽의상에 진한 스모키 화장을 한 청순혐오녀가 출연했다.

이날 청순찬양녀는 긴 생머리와 화이트의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줘 말 그대로 청순한 매력이 철철 넘쳤다.

반면 청순혐오녀는 징이 박힌 가죽재킷을 입고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거친 행동을 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청순찬양녀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장점으로 "청순하다 보니까 여성적인 면이 많이 부각된다. 섬세하다고 생각하시니까 업무적으로도 꼼꼼할 거라고 생각해서 일을 많이 맡겨 주신다. 눈빛만 발사해도 많이 도와 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청순혐오녀는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무섭다'. '못 당하겠다'라는 등의 말을 듣는다. 어떻게 보면 손해인데 저한테는 좋은 것 같다. 사람들이 저를 만만하게 보는 것이 싫다"고 밝혔다.

또한 청순 혐오녀는 "여자는 겉과 속이 다르다. 앞에선 웃고 뒤에선 욕한다. 그런데 그런 여자들의 대부분이 남자들이 예쁘다고 하는 스타일이다. 그게 싫다"며 청순한 스타일을 싫어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자신만의 방법이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을 대할 때 진정성은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화성인 청순찬양녀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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