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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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유이, "남자에게 대시 못 받는 이유? 애교 없는 성격 탓"

기사입력 2013.09.11 00:40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이가 애교 없는 성격 때문에 대시를 못 받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유이는 "제가 정말 못하는 게 있다"며 "그게 바로 애교"라며 말문을 열었다.

MC 봉태규는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아이돌인데 실제로는 인기가 없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냐"고 물었고 유이는 "남자분들이 많이 대시를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유이는 "애교가 없어서 남자들이 더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고 고민을 이야기했고 MC들은 "춤을 그렇게 추는데 어떻게 인기가 없을 수 있냐"고 응원했지만 "어떻게 항상 춤만 출 수 있냐"고 맞받아쳤다.

유이는 "보통 남자와 대화를 할 때 애교가 좀 필요한데 정말 애교가 없다"며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확정 되고 저도 러브라인을 기대했다. 그러나 첫 촬영 후 멤버들이 다들 형제로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유이는 "애교 있는 말투를 배워보고 싶다"며 귀요미송에 도전했지만 "저는 도저히 안 될 것 같다"며 애교 대신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화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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