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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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유라 "수지에게 악한 감정 절대 없다"

기사입력 2013.09.10 15:37 / 기사수정 2013.09.10 17: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노려봤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라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 카페에서 열린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3편'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논란이 있는 것에 놀랐다. 영상을 찾아봤는데 정말로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승기의 팬이라 MBC 드라마 '구가의 서'를 재밌게 봤을 뿐이다. 동시에 이승기의 상대역인 수지의 팬이 됐다. 수지에게 악한 감정 없었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라 수지 견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은 지난 3일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녹화 중 촬영된 것으로, 게시자는 '유라가 수지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고 유라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 .어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예기치않게 얼토당토 않는 억측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자 답답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편은 바캉스에서 만난 젊은 20대 커플이 결혼 후 성격차이로 갈등을 빚어내는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은 1탄에서 제국의 아이들 동준-쥬얼리 예원이 고부갈등을 겪는 20대 부부를 연기했다. 2탄에서는 엠블랙 지오-레인보우 우리가 사내 비밀 연애 중인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편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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