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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이혜숙, 연정훈과 동반 자살 시도…또 자체 최고 시청률

기사입력 2013.09.09 07:39 / 기사수정 2013.09.09 09:51

정희서 기자


▲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금 나와라 뚝딱'이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2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0.5%) 보다 2.2%P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지난주 1일 방송분(21.2%)보다 1.5%P 높은 기록이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에서 덕희(이혜숙 분)의 악행을 현수(연정훈)가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덕희는 현수의 생모(이경진)를 쫓아내기 위해 이용했던 종팔(김병옥)이 보낸 택배가 도착하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수는 "당신 때문에 죄 없는 한 사람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피눈물을 흘렸어요"라며 억울하게 누명을 쓴 생모의 억울함에 대해 토로했다.

덕희의 모든 악행을 알게 된 순상(한진희)은 크게 분노했다. 이어 덕희에게 고함을 지르던 순상은 갑작스럽게 쓰러져 가족들을 당황케 했다.

이후 덕희는 현수와 동반자살을 시도하다 현준의 교통사고를 유도했다. 자동차는 이리저리 요동치기 시작했고, 덕희가 무슨 일을 벌일지 몰라 급히 뒤를 쫓아온 현준의 차량은 이를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을 박고 언덕 아래로 떨어져 사고를 당했다.

덕희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현준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고, 현수 역시 자신의 동생이 다친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7.4%,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6%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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