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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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1000억, K팝 수출액 전년도 보다 크게 증가

기사입력 2013.09.08 20:38 / 기사수정 2013.09.08 20: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K팝 수출액이 공개됐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음악산업과 방송산업 등 상장사 수출액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수출액이 대부분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K팝 수출액은 1036억 원을 기록했고, YG엔터테인먼트도 534억 원으로 전년(318억 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3억 원으로 수출액이 감소했으며, 2011년에는 28억 원을 기록했었다. 

CJ E&M의 음악산업 수출액도 158억 원으로 전년대비 4.5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 로엔엔터테인먼트(37억 원), 소리바다(40억 원)도 수출액이 급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M 1000억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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