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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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은지, 이준 당황시킨 괴력 발휘 '소녀장사 탄생'

기사입력 2013.09.08 18:46 / 기사수정 2013.09.08 18:5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정은지가 새로운 힘의 강자로 떠올랐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7팀이 출연해 아이돌의 제왕 자리를 놓고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댄스 신고식을 치룬 팀들은 수영장으로 이동했고 수영장 한 가운데에 있는 부표에 먼저 오르는 팀이 승리하는 선착순 게임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통과한 사람은 2PM 우영과 찬성이었다. 두 사람은 김종국도 한 번에 입수 시키는 괴력을 발휘하며 1등으로 통과했다.

계속 이어진 대결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숨겨져 있던 괴력을 발휘했다. 엠블랙 승호, 이준과 함께 부표에 오른 정은지는 남자 두 명을 부표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정은지에 힘에 당황한 이준은 점점 부표 밖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이준은 "이제는 어쩔 수 없다"며 승호와 힘을 합쳐 정은지를 탈락 시켰고 지켜보던 다른 팀들은 여자를 탈락 시켰다며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정은지와 같은 팀인 유재석은 "은지가 정말 힘이 세다"며 "남자도 못 당한다"고 칭찬했고 정은지는 새로운 소녀장사로 등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은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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