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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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윤태진과 맞선 성공 "세련된 여성이 좋아"

기사입력 2013.09.08 12:15 / 기사수정 2013.09.08 12:15

정희서 기자


▲ 윤태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양상국과 윤태진 KBS N 아나운서가 중매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KBS 대국민 중매 오디션 '너는 내 운명'에서 양상국은 12명의 여성 중에서 1차 외모, 2차 직업, 3차 매력 선택을 통해 최종 맞선 상대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야구해설가 이병훈의 중매로 출연한 윤태진 아나운서는 "운동선수를 만나기보다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인간의 조건'을 보니 양상국이 소박하고 소탈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매력 어필에 이은 1대 1 데이트에서 양상국에게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양상국은 최종적으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이에 윤 아나운서는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돼서 기쁘다"면서 선택받은 소감을 말했고 양상국은 "세련된 여성이 좋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커플이 되자 이병훈은 "상금 100만 원을 둘의 데이트 자금으로 주겠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너는 내 운명'은 결혼 적령기를 놓친 연예인의 운명의 짝을 국민이 직접 찾아준다는 콘셉트의 일종의 중매 오디션이다. 치열한 중매 경쟁을 통해 운명의 짝을 이어준 중매인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MC로는 김구라와 서경석이 호흡을 맞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윤태진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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