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9'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net '댄싱9'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net '댄싱9'은 최고 시청률 2.7%, 평균 시청률 2%를 기록했다.
이날 '댄싱9' 2차 생방송에서는 레드윙즈가 값진 첫 1승을 따내며 우승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반면 블루아이는 2연승 도전에 실패, 댄스스포츠로 이은혜가 팀을 떠나며 첫 탈락자를 배출했다.
2차 생방송 미션 주제는 '월드 레전드 매치'. 세계적인 톱 스타들의 히트곡에 맞춰 무대를 꾸미는 내용이었다. 세계적인 뮤지션 마이클 잭슨, 레이디 가가, 마돈나, 비욘세, MC해머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 블루아이와 레드윙즈는 이번 주 역시 감동과 감탄을 넘나드는 최상의 공연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첫 1승을 거머쥔 레드윙즈서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던 유닛은 레이디 가가 '배드 로맨스(Bad Romance)'에 맞춰 섹시한 공연을 선보여 9인 심판관으로부터 평균 점수 88.9점을 획득한 여은지와 이선태였다.
이로써 블루아이, 레드윙즈 나란히 1승씩을 거머쥐며 오는 14일 오후 11시 3차 생방송 무대에는 각 팀 탈락자를 제외한 각각 8명씩 대결을 펼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댄싱9' 시청률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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