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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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현진영-은지원-문희준 뭉쳤지만 시청률 ↓

기사입력 2013.09.08 10:37 / 기사수정 2013.09.08 10:37

정희서 기자


▲ '불후의 명곡2'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후의 명곡2' 시청률이 하락해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 은 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7.9%)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불후의 명곡2'은 '오빠특집 2탄'으로 진행돼 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가수들과 후배 가수들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MC인 문희준과 은지원은 현진영과 함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열창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선후배 간의 뛰어난 호흡을 보여준 이들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0점을 받아, 이현우-긱스 팀과 황규영-노라조 팀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수상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문희준은 "현진영 선배님이 93년도에 마지막으로 상을 받고 20년만에 이 상을 받으셨다"고 전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긱스, 김용진, 노라조, 바다, 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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