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상민이 김재원이 친아들임을 알았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21회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태하(박상민)에게 총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하는 "네 아버지가 내 아들을 유괴했다. 넌 하명근(조재현)에게 주는 내 재물이다"라며 하은중의 심장 부근에 총을 쐈다.
이때 명근이 하은중을 찾아와 은중을 붙잡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태하는 "그러니 나를 건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
명근인 뒤돌아서는 태하를 보며 "네 아들이라고. 장태하. 우리 은중이 네 아들이다. 그날 납치한 게 은중이다. 내 아들이 네 아들이야"라고 울부짖으며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태하는 은중의 피가 붙은 손을 보며 "진짜 이 피가 내 아들의 피면 어쩌지?"라고 말하며 충격에 빠져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재현, 박상민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