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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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김민국-김민국 등장, 김성주에 "아빠! 어디가!" 폭소

기사입력 2013.09.06 00:16 / 기사수정 2013.09.06 00:16

대중문화부 기자


▲김민국 김민율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민국과 김민율 형제가 아빠 김성주의 첫 연기도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김성주가 목욕관리사로 변신해 에이핑크 정은지와 풋풋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성주는 첫 연기 도전 답게 깡패에게 맞는 역할도 스스럼 없이 소화해 내는 등 몸을 사라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

이어 김성주는 정은지와 놀이터 데이트를 하며 분위기를 잡은 후 뽀뽀를 시도하려 했지만 방해꾼 김민국과 김민율의 등장으로 뽀뽀에 실패하고 말았다.

김민국은 김성주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아빠, 얼른 가자 성동일 아저씨가 짜파구리 해놨대"라며 졸라댔고, 김성주가 "모르는 애들이다"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하자 동생 김민율과 함께 "아빠 어디가"를 해맑게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성주와 김민국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국 김민율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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