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박하선이 이준기가 8년 전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10회에서는 서인혜(박하선 분)가 박재경(김소연)으로부터 장태산(이준기)이 8년 전 감옥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날 박재경은 "장태산이 8년 전 감옥에 갔었다"며 "우리 아버지를 죽였다고 거짓 자백을 한 후에 진범 대신 수감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유는 아마 소중한 사람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인혜는 8년 전 장태산이 자신을 떠난 진짜 이유를 알게 됐다. 당시 장태산은 임신한 인혜에게 질렸으니 아이를 지우고 헤어지자 말했으나 사실은 인혜를 지키기 위해 이별을 고했던 것.
결국 진실을 알게 된 인혜는 박재경과 헤어진 후 바닥에 주저 앉아 눈물을 쏟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박하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