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네트워크 안정화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던 게임 업데이트가 취소됐다.
'롤'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주는 부분들이 확인됐고 서버의 안정성 확보 및 소환사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패치로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라이엇 측은 장기 미사용 소환사 이름에 대한 초기화에 대해 계획을 밝혔다. 라이엇 측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일부터 다가올 패치 진행시까지 한 번도 접속하지 않는 레벨 10 이하의 계정에 대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에 해당하는 소환사는 다음 로그인 시 새로운 소환사를 선택해야한다. 단 소환사 이름만 초기화될 뿐, 레벨 등의 계정 정보 및 보유한 챔피언 등의 계정 내 구매 내역은 계속 유지된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 57분까지 약 5시간 동안 게임 안정화를 위해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을 막는 점검을 실시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롤점검 ⓒ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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