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윅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투윅스' 시청률이 급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1.5%)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찰로부터 도청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서인혜(박하선)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날 3시 정각에 백화점 아동복 코너로 나올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이 통화를 엿들은 박재경(김소연)은 장태산을 검거하기 위해 다음날 경찰들을 백화점에 잠복시켰다. 하지만 이미 장태산은 심부름센터 직원을 자신처럼 분장시켜 놓은 상황. 결국, 박재경은 자신이 또 장태산의 잔꾀에 속아 넘어 갔음을 알고는 분노했다.
방송 말미에는 임승우가 병원을 찾아온 장태산을 발견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 SBS '주군의 태양'은 1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