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아육대' 높이뛰기 중 부상 당해

▲ 타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엑소 멤버 타오가 '아육대' 녹화에서 부상을 당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진행됐다.

이날 높이뛰기 종목에 참가한 엑소 타오는 점프 중 넘어져 허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는 엑소 멤버들에게 부축을 받고 나와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경기를 관람하던 팬들이 타오가 부상을 당한 허리를 만지며 멤버들의 부축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실어 나르며 퍼지게 됐다. 

한편 MBC 간판 명절 프로그램인 '아육대'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엑소, 비스트, 인피니트, 미쓰에이, 에이핑크, 레인보우, 크레용팝 등 16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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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타오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