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 심경 고백, 쇼위도 부부-위장 신혼집 논란 언급?

▲LJ 심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LJ가 전 아내였던 연기자 이선정과의 이혼과 관련 있는 듯한 심경글을 남겼다.

LJ는 최근 자신의 SNS에 "말할 수도 없고…"라는 짧은 글귀를 남겼다.

이에 이선정과 관련해 이혼과 더불어 '쇼윈도 부부설', '위장 신혼집'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 것에 대한 답답한 속사정을 토로하고자 하는 심경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LJ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은 글을 남긴 바 있기 때문.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해 12월에는 JTBC '결혼전쟁'에 출연해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했으며 올 초에는 SBS '자기야'에 출연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 부부는 지난 해 10월 이미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쇼윈도 부부'가 아니었냐는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3일 한 매체에 의해 이들의 신혼집 역시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또 다시 거짓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LJ 심경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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